위키드 보기전 알면 좋은 뒷이야기 10가지

1. 엘파바 역할을 맡았던 이딘 멘젤은 1995년 브로드웨이 초연 당시 주연 오디션에서 탈락했었습니다. 하지만 그녀의 재능을 알아본 제작진이 스탠바이로 캐스팅했고, 결국 주연을 맡게 되었습니다.

2. "Defying Gravity"는 작곡가 스티븐 슈워츠가 자신의 아들과 함께 비행기를 타고 가다가 영감을 받아 작곡했다고 합니다.

3. 글린다의 의상은 약 9kg에 달하며, 2만 개 이상의 스팽글이 부착되어 있습니다.

4. 브로드웨이 공연장에서는 녹색 조명을 사용해 엘파바의 피부색을 표현하지만, 실제 배우는 특수 메이크업을 통해 녹색 피부를 표현합니다.

5. 뮤지컬은 그레고리 맥과이어의 소설 "Wicked: The Life and Times of the Wicked Witch of the West"를 원작으로 하지만, 원작보다 훨씬 밝은 톤으로 각색되었습니다.

6. 초기 개발 단계에서는 엘파바의 캐릭터가 지금과는 매우 달랐으며, 여러 번의 수정을 거쳐 현재의 모습이 되었습니다.

7. 위키드는 2003년 브로드웨이 데뷔 이후 전 세계적으로 4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올렸으며, 브로드웨이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뮤지컬 중 하나가 되었습니다.

8. 공연에 사용되는 의상들은 매우 정교하며, 글린다의 드레스 하나를 만드는 데에만 약 100시간이 소요됩니다.

9. 뮤지컬의 대본은 초기 버전에서 약 6번의 대대적인 수정을 거쳤으며, "Dancing Through Life"라는 곡은 나중에 추가되었습니다.

10. 엘파바 역할을 맡은 배우들은 매 공연마다 약 2시간 동안 메이크업을 해야 하며, 공연이 끝난 후 피부 관리에도 많은 시간을 투자해야 합니다.

이러한 이야기들은 위키드의 풍부한 역사와 제작 과정을 보여주는 흥미로운 사실들입니다. 더 자세한 정보나 특정 부분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다면 말씀해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