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하이저 모멘텀 트루 와이어리스2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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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게뭐지? 미니 소화기같은게 왔다.

꺼내보니 350ml앙증맞은 물병이다. 

ㅋㅋ 물병을 샀더니 이어폰을 줍니다 ㅋㅋㅋ

일본브랜드 kinto의 텀블러인가보다. 열어보니 잠금부분도 잘만들어진게 단단하니 오래쓸수 있을 것 같다. 

밖에서는 이미 600ml짜리 물병을 즐겨 사용하고있어서 요 작은 물병은 집에서 쓰는게 좋겠다.

안에는 사용설명서도 있는듯..?

+ vacuum insulated
+ stress-free drinking
+ outdoor durability

설명중에 스트레스프리라는 말이 맘에든다. 

360도 모든 방향으로  마실수 있다는게 스트레스 프리라는 거구나. 그럼 내가 전에 사용하는 한 쪽으로만 마실수 있는 물병은 스트레스받는 물병인가..?? ㅋㅋ

아웃도어라 써져있지만 집에서 쓰기 좋다.

케이스는 별거없다. 빨리뜯자!!!!!

뽀시락뽀시락

파워오픈!

아이이뿌다. 

패키지 점수는 별 세개준다..

씰데없는걸 많이 적어놓는게 오디오 브랜드 특징인가? 하여간 상관없다

 

까꿍

보들보들 이뿌게 생겼다. 일단 때탄곳 , 기스 없는지 확인하기!

맨날 택배뜯으면서 이부분을 깜빡한다.

항상 물건이 오면 불량은 아닌지 어디 새거나 부서져서 오진않았는지 확인이 필수당

하자없는 깔끔한 제품이 왔따.

안

녕?

밖에 갖고나와보니 더이쁘다. 

케이스 안쪽엔 자석이 있어서 이어폰을 꺼냈다가 다시 넣으면 착 붙는다.

 

정면에는 젠하이저 로고가 검은색으로 새겨져있다. 음각이 아니어서 다행이다. 

귀지나 먼지에 잘 더러워지는 이어폰 특성상 음각이나 틈이 많으면 아주 더러워보이기 일쑤.

신경쓴건지 그냥 프린트한건지 모르겠지만 맘에든당. 로고옆에 작은 구멍은 뭐지..?마이크 같다. 

집에가서 사용설명서를 보고 적어야겠다이건

R은 s를 끼고

L은 m을 꼈을때의 상태다. 크기차이가 굉장히 많이 난다. 

s나 xs의 경우는 귀에 쏙 잘들어가서 안정감이 있지만, 30분만껴도 귀에 통증이 있다.. ㅠㅠ

내 귀가 원래 커널형 이어폰을 쓸때 항상 너무 깊게 들어가서 귀통증이 오기때문에 조심하는 편이다. 

에어팟 프로를 쓰는 내동생도 장시간 끼면 귀가 멍든것처럼 통증이 있다고 했으니 

커널형이라 어쩔수 없는것같다. 

 

m을 끼면 고무가 내 귀에 비해 조금 커서 잘 빠질것같은 느낌이 든다. 실제로 툭 건들면 한두번씩 빠질때있음.

그치만 오래꼈을때 통증이 덜하다. 

왜지?? 원래 큰게 아픈게 아닌가.. 하여간 그래서 요즘은  xs이랑 s는 빼버리고 둘다 m을 끼워서 착용하는 중이다.

L사이즈 고무도 있지만, 굳이 시도해 보지않았다. 보나마나 너무 커서 ㅋㅋ 이어폰이 빠져서 바닥에 굴러다닐게 뻔했다.

 

멀리서봐도 보이는 고무 크기차이

케이스가 1에 비해 작아졌다고 하더니 높이 길이가 줄어든 느낌이다. 

케이스 컬러도 라이트그레이로 밝은편이라 나무 책상위에 놓았을때 참 이뻐보인다. 

연한 컬러가 많은 내 소지품과도 잘어울린다. 

귀에 꼈을때 이정도 크기다. 귀가 작은 편이어서 걱정했는데, 

딱맞게 이쁜 것 같다.

정면에서는 젠하이저 로고가 안보이고, 마이크가 보인다. 

저 ...뚫려있는 점이 마이크 맞겠지?

피어싱 없는 왼쪽에 껴보면 이런 느낌!

깔끔하니 이뿌당

흰색으로 고르길 백배천배잘했다.

페어링 방법

1. 양쪽을 이렇게 귀에 끼면  "power on" 라고 한다.

2. 양손으로 길게 터치한다. "parring" 이라고  들린다면

3. 핸드폰 혹은 연결할 기기에서 블루투스 항목에 MOMENTERM TW2가 뜨는지 확인하고 클릭

4. 귀에서 "connected" 가 들리면 끝

프랑켄슈타인저럼 보인다는 후기를 본 적이 있는데,

귀가 뒤로 누워있는 나한테는 그정도는 아닌듯 싶다. 

정면에서 봤을때 이정도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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