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애월 맛집 스시 오마카세추천 : 요시노스시

2020. 7. 15. 16:43나의 일상/-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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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가 아마 잘 안찍힐 수도있다. 

쎄덱을 찍고 가면 빠르다. 

 

쎄덱 바로옆!

당일에 찾아서 바로 갔는데도 먹을 수 있었다. 그래도 요즘처럼 사람많은 때엔 예약을 하고 가는게 좋을 듯 

들어오자 마자 보이는건 오픈된 천장이랑
희안하게 생긴 조명.

보통 스시야는 이런 조명을 쓰지 않던데 굉장히 독특하다!

가격도 괜찮다.
런치 43,000 / 디너 78,000

준비하는 셰프님.

뒤에는 스승님께 스시를 전수받는 모습을 걸어두었다. 

스승님과 자신의 스시에 대한 자부심일까?

사진에 대해 여쭤보니 그때 기억을 떠올리며 얘기해주시는데 스승님을 정말로 존경하는 듯이 보였다.

 

맛있는 계란찜..

찾아보면 자완무시라고 하지만, 항상 이름을 까먹어서 그냥 계란찜이라고 한다. ㅋㅋ
소금간은 없는데 유자랑 잣이 띄워져있어서 상큼한 향이 입에 감돈다. 

살살떠서 먹어보기~

 

제주도에 왔으니 시켜보는 제주맥주라며.. 추천해주신다. 
원래 메뉴에 있지도 않았다.

연남동에 팝업스토어 만들었을때 먹어본적있다. 

제주위트에일 , 위트있는 맛은 아니지만 기분으로 마신다. 좋다

농어 뱃살 

고소하다.

이 앞에 우메보시 소스를 뿌린 스시를 주셨는데 , 내가 우메보시를 너무 좋아하니까 
아예 통째로 하나 주셨다. 어릴때 엄마가 사왔던 우메보시 맛이었다.
상큼짭쪼롬한 맛 과자간식보다 장아찌 간식을 더 좋아한다.ㅋㅋ

 

연어알밥 나오는 그릇이 너무이뻐서 보여달라고 했다. 

연어알밥 사진은 없어도 그릇사진만 많이 찍어왔다. 
먹은 음식중에 맛있었을때만 카메라를 꺼냈기 때문인 것 같다. 

고로 연어알밥은 맛이 이도저도 .. 참치나 연어살로 조금 부드러운맛을 더했으면 좋았을것같다.  

이건 굴접시. 
제주 위트에일 보다 이 접시가 더 위트있고 예쁘다. 

구매처를 물어봤던 것 같은데. 바로 옆에있는 쎄덱이라고 하셨던듯?

가다랑어..

기억이 안나네.. 이야기를 많이 해서

참돔 ,녹차소금

회 위에 소금뿌리니까 간장보다 더 맛있구나..?

찐 새우 + 게내장

 

위의 게내장에 대해 여쭤보니 이렇게 아예 캔을 보여주신다.

맛있어서 사고싶다고 ㅋㅋㅋ

일본에서 사오셨는데, 백화점지하나 이마트에서도 보셨다고.. 
이름으로 검색해보니 몇개 나왔던것같다. 
가격은 4~6만원선?

시소를 정말 얇게 썰어서 광어위에 뿌렸다. 

이건 스시가 아니라 사시미로 주셨다. 

깻잎처럼보이는데 그게아니고 시소란다. 향긋하고 상큼해서 초여름같은 맛이다.
상큼한 허브같은 시소가 광어를 더 고소하게 해주는 것 같았다. 

찐전복

짭짤하게 간이 베어있다. 간장에 찍어먹지 말라고 하신다. 

전복은 아무리 좋은데서 먹어도 제주도 중문시장에서 먹은 전복을 아무도 못이기는 듯 하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중문시장 전복 못이긴다 ㅠ

 

마지막 디저트로는 메론, 양갱, 망고를 주셨다. 
감질맛나지만 이미 너무 배불러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요시노스시

064-799-2382

제주시 애월읍 고성남서길 7
(쎄덱옆)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일요일휴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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