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 웨딩홀투어] 목동 로프트가든

2024. 1. 23. 22:26결혼생활/- 결혼준비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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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예식장의 위치와 접근성>

 

목동에서 가깝고 오목교역 7번출구 코앞

접근성 괜찮아요.

 

 

 

 

 

<2. 예식장의 외부모습과 분위기>

 

외부는 이쁘진 않다. 빌딩이에요! 그래서 사진 없습니다.

 

 

 

 

 

<3. 실내 인테리어와 장식>

내부는 하우스 웨딩 느낌

마켓오 웨딩홀과 비슷하다고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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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드톤, 벽돌톤이라 약간 딥한 톤이 잘 어울리는 사람에게 어울리는 홀

 

밝은 부분이 없는건 아니네요

맨뒤 창문부분이 열리면서 확 밝아지는데 그때 조경이 어떻게 되어있느냐에 따라 달라져요

 

신부대기실로 올라가는 계단이 가팔라요.

상대적으로 젊은 친구나 직장동료들은 괜찮지만 어르신 분들은 좀 힘들어 하시더라구요. 꼭대기층에 엘리베이터가 있다던지 했으면 좋았을 것 같아요. 다락방처럼 손잡이 꼭 붙잡고 올라가야하는 느낌입니다.

 

꽃이 계절마다 바뀌어요. 1월은 흰색이고 5월은 노란색이고 등등 정해져있는데

 

예식장 통이 우드톤이고 잎파리 색은 딱 통일이다보니 파란꽃이나 핑크꽃일때면 좀 촌스러워지는건 사실이에요.

 

흰색 때 방문 상담해서 괜찮다 싶었는데 사진에 파란장미가 나와서 식겁한 후 식때보니 분홍으로 바뀌어있더라구요.

 

계절따라 그때 제철인 꽃으로 표현해주신다고 하셨는데

 

딱히 세련된 느낌은 없습니다. 참고만 해주세요~

 

 

 

 

 

 

신부대기실에 있는 사진용 계단..?

계단을 올라가거나 할 수는 없어요.

인테리어 용인 것 같았어요.

 

 

 

신부대기실 옆 또 다른 의자 (포토존?)

 

 

 

 

 

 

 

 

<4. 시설 및 편의 시설 (화장실 및 주차장 등)>

 

주차장은 공영주차장도 있음

 

내부 주차장 000칸

 

화장실은 3칸 정도있고 신부대기실에도 화장실 있어요.

 

락커는 화장실옆에 배치되어있어요.

신부, 신랑, 혼주분들 모두 여기다가 물건을 놓을 수 있어요

 

 

같은 건물 8층에 있는 메이크업실과 탈의실

 

 

<5. 음식과 음료서비스>

 

 

 

예식홀 층에 프리 드링크가 있지만 뭔가 홍보가 안되어있어서 드시면 안되는 줄 알고

저희쪽 손님들은 아무도 안드셨다고 하네요.

 

잘 안보이는 자리에 있어요.

프리드링크라던지, 무료 음료니까 대기중인 손님들은 마셔도 된다던지 하는 안내가 크게 적혀있으면 좋을 것 같네요

 

 

연회장을 가볼게요.

 

 

 

 

스시는 다른곳과 마찬가지로 인기가 많네요

가족석

중앙에 키친이 있고 키친을 뺑둘러 뷔페가 있는 구조에요.

오픈키친 인것 같네요

 

연회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중앙에 가족석이 있어요. 혼주들이나 손님들이 모두 한 장소에서 밥을 먹는 구조입니다.

룸은 따로 없습니다

가족석이 중앙에 있음.

 
 

연회장내에 재생되고 있는 결혼식 모습.

프로젝터로 결혼식이 생중계되고 있는데요.

사회자가 말하는건 딱히 잘 들리진않구요 (사운드이슈)

그럭저럭 어떻게 진행중인지 보입니다

지금은 신랑신부 맞절중인듯싶어요.

맞절 하는 중인데 이미 손님들은 연회장 올라와서 많이 드시고 계시더라구요. 참고~!

와인이 제공되더라구요.

 

 

연회장 음식은 전반적으로 맛 괜찮았어요. 저희가 먹기에도 괜찮았고 부모님이나 친구들도 괜찮다고 했습니다.

다만 친구친지들 사진 찍고 연회장 들어오니 12시 반이었는데

식사마감시간이 1시라고 하더라구요.

뷔페식인데 30분밖에 없어서 급하게 먹었대요.

그래서 친구들은 먹다가 쫒겨났다고 나중에 얘기해줬어요..;;;

그렇게 쫒겨난 예식장은 처음이라고.. ㅠㅜㅠㅠ

총 예식시간 1시간 반정도의 시간은 정말 짧다고 생각이 드네요.

 

 

 

 

 

 

 

 

 

<6. 서비스 품질과 직원 태도>

 

담당자 분 없어요. 직원 한 분이 계약을 맡아서 해주시긴 하지만 제대로 질문같은 걸 케어 해준다는 느낌이 없어요.

 

식 진행할 때 톡으로 상담하던 담당자께 전달 했던 사항들이 식 진행도와주시는 다른 직원분들한테는 전달이 안되어있어서 번잡스러웠어요. 신부대기실까지 오셔서 노래 몇 분부터 어떻게 해야하냐고 물어 보시고 손님들 다 계시는데 굉장히 민망했네요.

 

신부대기실에 있는 시간에 친구들과 사진찍기도 너무 바쁜데 두세번 오셔서 물어보시고 이해 못하셔서 제가 한번더 힘주어 말씀 드려야했어요. 화를 낼수도없고 뭔가 전달이 아예 안된 모습이 실망 스러웠습니다. 그리고나서 또 이해가 안되셔서 신랑한테도 내려가서 또 물어보셨다고 하네요. 이건 충분히 식전에 대화할 수 있는 부분이었는데 정말 실망스러운 포인트였습니다.

 

안그래도 정신없는데 여기 신경쓰느라 더 긴장했던 것 같네요.

 

 

 

 

 

 

<7. 기타 특별한 서비스나 이벤트>

 

신부입장때 신부아버지와 왈츠 이벤트를 진행했어요. 축가나 다른 공연이벤트가 없는 결혼식이었기때문에 나름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고 볼 수 있었던 이벤트에요.

 

직원분이 전달을 또 못받으셨는지 입장 라인에서 계속 손으로 가리키며 “입장하세요!!! 입장하세요!!” 소리치셔서 손님들이 이상하게 생각 하실것 같았어요. 저희는 예정된 음악 시간이 있었는데 그걸 들으면서 기다리고 있었거든요.. 그런데 자꾸 입장하라고 소리치시더라구요. ㅜㅜ 이런 사항은 미리 전달받고 기다려 주셨으면 싶었습니다.. 음악시작 후 몇초 기다리지도 않았거든요..

 

 

 

 

 

<8. 가격과 비용대비 만족도>

 

알아봤던 목동/강서/신도림/여의도 근처 식장중에서 비싼편도 아니고 저렴한 편도 아닌 딱 중간 가격대였어요.

 

1000만원 부터 ~ 이천까지는 안가는 가격대였는데

 

아무리 엄청 비싼 예식장은 아니더라도 그래도 목돈이 들어가는 식장인데

 

천 이천 주고 이정도의 서비스를 받으려고 계약한 건 아니라 당황 스럽고 실망스러웟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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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 전반적인 만족도와 추천여부>

 

전반적인 만족도는 별 2개 반입니다.

 

큰 사고는 없었지만 딱히 만족할 만한 포인트도 없었던것같아요.

 

예식 준비 과정에서 불만족스러웠던 부분이 몇가지 있었는데요.

 

 

 

 

 

1- 담당자가 없다…

 

상담을 할 때는 직원 한 분이 맡아서 상담과 투어를 해주셨는데요. 막상 계약서를 비대면으로 작성을 하고 나니 완료가 되었다는 전화나 문자 혹은 톡도 하나 없어서 이게 잘되었는지 확인이 불가 했습니다. 계약완료시점부터는 담당자 연락처라던지 그런게 아무것도 없어서 궁금한게 있으면 로프트 가든 344의 고객센터로 직접 전화를 해서 해결 할 수밖에 없었는데요. 이런점은 정말 불편한 점 이었어요. 고객센터는 저희가 언제 결혼하는 커플인지, 계약을 한 고객인지 그냥 손님인지 알지 못하는 상태에서 불특정 다수로 대하다보니 매번 식 날짜와 이름을 물어보시더라구요. 그걸 매번 얘기하는 것도 번거롭고 또, 그게 상관이 없고 빠르게 궁금한 점을 해결하고 싶었던건데….

 

빨리빨리 의사소통이 안되더라구요!

 

 

 

 

 

 

2-정보가 부족하다…

 

필요한 문서나 준비물에 대한 안내가 부족하여 예비 준비과정에서 혼란스러웠습니다. 위에서 말했던 대로 계약한 이후 아예 일절 전화나 문자가 오지 않았어요. 그런데 결혼식 날짜 한달 전쯤에는 식장 연회장에서 식사를 시식할 수 있는데요. 이 날짜에 대한 안내가 두달 전에는 되어야 할 것 같은데.. 없더라구요. 결국 직접 전화해서 물어봤구요. 그렇게 물어본 부분에 대한 답변만 받다가 날짜가 식 한달전으로 다가오니 시식 주차안내와 날짜,시간,인원 등의 정보를 문자로 보내주더라구요. 사람과 소통하는 기분이 들지 않고 계약을 하고나니 그냥 벽보에 통보를 받는 느낌과 비슷한 느낌을 받았어요.;;

 

결혼식전에 최종점검 문서를 작성하라고 하는데요. 식순과 주례,축가,사회자 ,추가이벤트 등 결정사항들을 모두 빠짐없이 적는 문서거든요. 근데 약간 이해가 잘안되게 적혀있더라구요. 포토테이블 사진 갯수와 액자갯수 등의 구성이 여기저기 말이 다르게 적혀있어서 뭐가 진짜인지 혼란스러웠구요.. 계약시 정한 인원 부분에 있어서도 미리 기재 되어있는 부분없이 아예 통으로 비어있어서 그대로 적어야하는지, 변경될 부분을 감안해서 적어야하는건지 그렇게 될 경우 결제는 어떻게 된다는건지 이해가 안가게 만들어져있었습니다. 그래서 또 하나하나 물어봐야했습니다.

 

 

 

 

 

3- 원할한 협의가 되지 않는다…

 

예식 준비를 위해 로프트가든344의 담당자분과 협의가 필수인데요. 그런게 잘되지 않은 부분이 좀 아쉬웠습니다.

 

요구사항이나 선호사항에 대한 이해가 부족하거나, 적절한 대안을 제시해주지 않는 등의 상황이 있었습니다.

 

딱 물어보는 부분에서만 답변을 해주어서 경험이 좀 부족한 식장이 아닌가 싶은 생각이 들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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