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오 테크니카 LP 턴테이블을 사보았다.

2020. 3. 4. 15:04나의 일상/-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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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요성

  1. 음악을 좋아한다
  2. 옛날 음악을 좋아한다
  3. 옛날음악은 LP가 많다
  4. 음악을 물리적으로 만질 수 있다
  5. 간지난다

어 그냥 사~

🔥빠르고 스피드한 파워구매🔥

 

 

 

👎 단점

버튼느낌이 별로다

아날로그 기계인 만큼 버튼 느낌이 '똑딱', '틱' '트극' 스러워야하는데, 손맛이 없다.

'스윽-턱' 이런느낌이랄까. 씨디플레이어나 카세트 플레이어 만지는 느낌을 기대한 나에게

애들 장난감 같은  허접한 버튼 이 가장 큰 단점이다.

음악을 트는 그 순간부터 기분이 좋아야하는데 그 부분은 스킵하고, 판을 올려놓는 순간/ 듣는 순간으로 건너뛰어진다. 느낌적인 느낌은 중요하기 때문

start, stop 버튼 / 속도 버튼 / 크기변경 버튼 모두 장난 스럽다. 이런 부분에서 저렴한 티가 난다.

케이스

흰색이라서 더러워지는 게 아니고 플라스틱 소재자체가 잘 더러워지는 무광느낌이다.
그래서 연필이나 더러운 무언가가 스치면  잘 더러워진다 지우개나 물티슈로 열심히 지워야해서 관리가 까다로운편.

가벼운 뚜껑

경첩이 무겁게 내려오는 느낌이 없다. 무거운 뚜껑을 선호해서 그런지 이부분이 굉장히 아쉽다. 그리고 뚜껑은 굉장히 기스가 잘난다. 내가 험하게 기계를 써서 그런지. 뭘 잘 올려놓아서 그런 것 같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디오테크니카 LP플레이어를 좋아하는 이유! ❤️

 

👍 장점

저렴한 가격

lp플레이어는 정말 비싼건 엄청나게 비싼것같다. 이것 뿐만이 아니라 오디오 용품들이 보통 그런 것 같다.
패가망신하는 취미가 차, 골프, 오디오 였나. 하지만 오디오 테크니카는 정말이지 최저가를 자랑한다.
뭘로 만들었길래 10-20만원대인지.  쌩초보 아가 들이 시작하기 좋은 가격대같다.

너무 괜찮은 디자인

네이버에 엘피플레이어를 쳐보면 알겠지만 극아날로그와 극디지털 사이의 기계들을 보고있노라면 정말 희안한 플레이어들이 많다. 예쁘지도 않으면서 더덕더덕 뭔가가 달려있고 품질도 좋지 않아 보이는 것들..

그 사이에서 오디오 테크니카는 미니멀 심플 디자인을 추구한다.
 정말로 없다. 군더더기가 
단순하게 생긴 버전중에서도 나는 먼지 때문에 뚜껑이 필요했기 때문에 이 모델을 택했다.

따뜻하고 폭신폭신 좋은 음질

아무리 아날로그 기계라지만 최하의 음질로 음악을 듣고 싶었던건 아니다.
내가 원했던건 따뜻하고 코코아같이 포근하고 와인처럼 진한느낌의 리듬감

중간은 간다.
스피커를 많이 타겠지만, 내가 가진 스탠모어 스피커로 아주 충분하고 기분이 좋아지는 음색을 가졌다.
덕분에 60년대 음악을 정말 많이 듣고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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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산 화이트는 품절이 된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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